◆…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사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기준 2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8%)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는 실패했으나 20%대를 유지한 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가 장혜성(이보영 분)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혜성이 박수하의 볼에 뭐가 묻었다며 자신의 뺨을 가리키자 박수하는 기습적으로 장혜성에게 볼뽀뽀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과 이보영의 기습 볼뽀뽀는 지난 방송분의 백허그에 이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KBS 2TV '칼과 꽃'은 4.5%의 시청률에 그쳤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뿐만 아니라 수목드라마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듯",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그래도 독보적이네", "여전히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