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눈물 <사진: SBS>
'은혁 눈물'
가수 은혁이 다이빙 성공 후 눈물을 흘려 화제다.
은혁은 최근 SBS '맨발의 친구들' 촬영에서 한바퀴 반 회전 후 물속으로 들어가는 고난도 다이빙을 선보였다.
이날 은혁은 '제 1회 김천시 회장배 국제 다이빙 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해 3미터 스프링 포워드 103C 형 다이빙에 성공했다.
은혁은 심호흡 후 망설임 없이 스프링 플레이트를 박차고 나가 한 바퀴 반 회전 후 수직으로 입수했다. 은혁이 다이빙에 성공하자 이를 지켜본 '맨친' 멤버 강호동 윤종신 은지원 김현중 유이 윤시윤 등을 포함한 내외국인 선수 42명은 그에게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다이빙 성공 후 은혁은 '맨친' 멤버들과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스포츠의 매력, 다이빙의 매력을 알았다. 연습하는 동안 계속 실패했던 종목에 성공하니 온몸에 닭살이 돋을 만큼 전율이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혁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네요", "은혁 눈물, 감동적이다", "나까지 눈물 흘릴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