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5탄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5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로 추측되는 두 사람이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대화를 나눈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가 "너 진짜 좋아해"라고 고백하자 상대방은 "난 아냐"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글쓴이는 "내가 그렇게 싫어?"라며 물었지만 또 다시 "응"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특히 글쓴이가 "못생겨서?"라며 이유를 묻자 상대방은 "응, 그리고 성격도 정말 싫다"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5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솔직한 대답",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나까지 슬퍼지네", "꼭 저렇게 말해야 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