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도 <사진: MBC '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 이현도'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듀스 20주념을 기념해 '힙합의 조상 듀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는 과거 듀스 출신인 이현도와 듀스 20주년 헌정앨범에 참여한 힙합래퍼 버벌진트, UV의 뮤지, 자칭 듀스의 열혈팬 하하, 스컬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현도는 자신이 "SM엔터테인먼트 1기"라며 "SM이 잠실에 있을 때부터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잠실 SM은 지하에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당시 풍납동 일대에 홍수가 나면 스튜디오에서 직접 물을 퍼 나르기도 했다"며 옛날을 회상했다.
이어 이현도는 첫 작곡한 노래 '너에게만'을 이수만에게 들려줬더니 "네가 쓴 곡이냐? 진짜 혼자 쓴 거냐?"라며 칭찬했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이현도 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로운 사실", "라디오스타 이현도, SM 출신이었구나", "역시 레전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