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사진: 네이버 웹툰 '마성터널귀신' 캡처>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만화가 호랑작가가 12일 공개된 '마성터널귀신'의 높은 인기에 심경을 전했다.
호랑작가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는데 많은 성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은 분들이 문의주시는 연재작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장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고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아무쪼록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성터널귀신'은 광해군에게 역적으로 몰려 참수당한 어린 아이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을 괴롭힌다는 설정으로 특수효과가 삽입돼 보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무섭다", "웹툰이 이렇게 무서울 수가", "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