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해적 캐스팅 <사진: 설리 미투데이>
'설리 해적 캐스팅'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해적'에 캐스팅됐다.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해적'에서 설리는 여월 역의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의 일원 흑묘 역을 맡았다. 설리가 맡은 흑묘는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의 캐릭터로 해적단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특히 설리는 영화 '펀치 레이디'와 '바보'에서 당찬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해적'의 제작진이 만장일치로 캐스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해적'에는 설리와 손예진 외에도 배우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안내상, 오달수, 조달환, 박철민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리 해적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기대된다", "설리 해적 캐스팅,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캐스팅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 해적단과 남자 산적단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상어'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