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해명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클라라 해명'
방송인 클라라가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클라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기자회견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클라라는 "기자회견 동영상을 돌려보면 알 수 있는데 울음을 터뜨린 건 8년 무명시절 얘기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울컥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섹시 이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와서 울면서 대답했다. 동영상이 조작은 아니고 제 잘못이다. 말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왜 공식석상에서 집중력을 잃고 울음을 터뜨렸을까' 속상해서 영상을 100번도 넘게 돌려봤다. 배운 점이 정말 많다. 앞으로는 끝마무리를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든지 다 열심히 하네", "클라라 해명, 이제야 기자회견 눈물의 의미를 이해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