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대표 천연조미료 ‘자연재료 산들애’가 자연재료의 신선함과 프리미엄 조미료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조미료 제품 중 하나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자연재료 조미료' 카테고리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특히 제품명에서 '웰빙 다시다' 문구를 삭제하며 '다시다'에 이은 독자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자연재료 산들애', 다시다의 이미지에서 탈피, 자연조미료 독자브랜드로 성장
29일 CJ제일제당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출시된 ‘자연재료 산들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6년 만에 처음으로 기존의 히트 브랜드 '다시다'의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출시 당시부터 디자인 전면에 '웰빙 다시다'를 표기하며 제품 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이제는 '다시다'의 확장제품이 아닌 '자연재료 조미료'로 차별화를 두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방침이다.
제품 디자인도 전면 교체했다. ‘화학적 합성품 0%' 문구를 제품명 상단에 배치하며 순수 자연재료로 만든 조미료임을 강조했다. 고급스런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 느낌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한우·해물로 맛있게 건강하게'라는 문구를 새롭게 추가했고 산과 들, 바다의 디자인을 입혀 자연의 신선한 원재료를 담은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안혜선 CJ제일제당 부장은 “‘자연재료 산들애’는 출시 때부터 고급스러움과 자연재료의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시다 제품 중 하나가 아닌 ‘자연재료 산들애’개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재료 산들애’는 화학적 합성품과 산 분해간장,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산 한우 또는 국내산 해물을 사용한 자연재료 조미료로 한우와 해물 맛 2종류다.
‘자연재료 산들애 - 국내산 한우’는 국내산 한우와 한우 사골, 다시마, 양배추, 대파, 무, 마늘, 양파, 표고버섯으로 맛을 내 자연스럽게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자연재료 산들애 – 국내산 해물’은 게, 새우, 미더덕, 오징어, 멸치, 홍합, 콩나물, 양파, 무, 표고버섯 등 풍부한 자연재료에 청양고추로 맛을 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살아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