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00세 시대를 대비한 은퇴설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500명의 카운셀러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6일 농협은행 은퇴연구소(소장 허승택)는 은퇴설계 전문가들의 능력 향상과 고객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은퇴설계 카운셀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일 서울권역을 시작으로 3일 대구, 6일 대전에서 500여명의 은퇴설계 카운셀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은퇴설계 관련 정보 및 국내외 경제전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실질적인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농협은행의 복안이다.
은퇴설계 카운셀러는 농협은행의 전문적인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퇴설계전문가, 퇴직연금 전문인력 과정 등 일정교육을 수료한 자와 CFP, AFPK 등 은퇴설계 관련 전문자격증을 갖춘 전국적인 은퇴설계 전문가 조직으로 작년 250여명 운영하던 인력을 올해 500여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농협은행 은퇴연구소는 은퇴설계 카운셀러를 통한 전문화된 고객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NH-행복설계' 서비스를 통해 노후의 삶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체험기회를 제공해 고객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생설계를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고령화 시대, 노후준비 니즈 연구' 리서치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