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의 운수대통 코칭] 조상묘소가 후손에게 미치는 개운의 관찰방법
처음으로 접하는 이론일지는 모르나 선대 조상의 묘지를 기준으로 후손들이 살고 있는 주택의 방향에 따라 빈부격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이론적으로 확인하고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설명하는 조상이란 어의는 증조부모님의 산소를 모신 곳으로 그 범위를 한정한다. 대체적으로 지금까지는 씨족을 형성하는 근거를 증조부모대에 맞추고 어느 마을에다가 선산을 마련하여 대대로 이어가면서 선대조상의 묘소를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선산에서 윗대의 조상은 약간은 높은 지대에 산소를 쓰고, 차례로 아랫대 조상의 순서로 묘지를 써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인 통례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산가족이 있는 월남민이거나 생활이 불안정하여 주거지를 자주 옮겨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정한 장소에다 선대 조상님의 묘지를 정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산재한 경우도 있음이 현실이다.
이러한 경우라도 증조부모님의 묘소만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에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와의 선대 조상님들의 묘소인 유택(幽宅)의 방향을 12신살(神殺)의 방위표에서 찾아 비교하되 현재에 자신이 거주하며 살고 있는 주택에서 증조부모님의 묘소가 안치된 곳이 어딘가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른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라면 조상은 똑같은 한 조상이니 역시 그 사람의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증조부모님의 산소(무덤)가 모셔진 곳을 12신살(神殺)의 방위표 기준에 따라 찾아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이때에 12신살(神殺)방위의 12개의 신살(神殺)들을 모두 다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진술축미(辰戌丑未)에 해당하는 4고(四庫)의 방향을 기준으로 관찰함이 바르다고 해야 할 것이다.
만일 진(辰) 술(戌) 축(丑) 미(未)의 정확한 방향이 아닐 경우에는 그 바로 양옆에 해당하는 측면의 방향도 함께 흡수하여 따지면 무방하다.
다시 말해 태어난 해인 띠(生年)가 사유축(巳酉丑)년생의 경우라면 천살(天殺)의 방향이 진(辰)이다. 천살은 삼합오행 초지(初地)의 바로 앞에 있는 직전의 지지(地支)이다. 즉 사유축(巳酉丑)년생의 경우는 천살(天殺)의 방향이 진(辰)이니 동남(東南)간방을 천살로 보라는 뜻이다.
그런데 실제로 지도를 펼쳐 놓고 따져보니 정통으로 진(辰)방향이 아니라, 진(辰)방향의 양쪽에 있는 측방(側方)인 묘(卯)방향이나 또는 사(巳)방향이라도 진토(辰土)의 동궁(同宮)방향으로 함께 흡수하여 생각해도 무방하다는 뜻이다.
조상의 산소, 무덤, 묘소와의 관계를 관찰할 경우에는 반드시 땅(地)과 관련있는 것이므로 12신살(神殺)의 방위를 따짐에도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방위에 관련이 된다고 할 것이다.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방위에 존재하는 신살(神殺)들은 12개 중에서 바로 천살, 월살, 반안살, 화개살 4개의 살(殺)이다.
따라서 조상과의 방위를 표현하고 분석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辰) 술(戌) 축(丑) 미(未)로 나누어 설명을 하게 되므로, 자연히 천살(天殺), 월살(月殺), 반안(攀鞍)살, 화개(華蓋)살이라는 4개의 범주 안에서 논하게 된다는 뜻이다.
조상을 말하게 되면 이는 신(神)의 존재를 긍정하고 인정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과연 신(神)의 역할은 어떤 분야에서 후손에게 그 작용을 미치고, 작용을 한다면 어떤 모양으로 미치는가를 한번 고찰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조상들은 생전에 후손인 우리들에게 가장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도움을 주시던 분들이다. 자손이 평소에 몸이 아프거나 이런저런 어려움을 당하였을 경우에 조상들 당신의 괴로움보다 더 큰 괴로움으로 알고 마음을 아파하시던 분들이다. 자손들이 출세를 하면 자신이 천하를 모두 다 정복한 것처럼 밤잠을 설치며 기뻐하시던 분들이 바로 조상들이 아니겠는가?
이런 조상들의 마음씨는 육신의 수명이 다하여 이승인 이 세상을 떠나 저승으로 가신 후에는 현실적으로 이런 저런 것들을 행동으로는 보여주지는 못하시나 후손들의 개운(開運)에 대한 역할에 아주 깊숙이 관여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조상들께서는 살아생전에도 후손들의 건강보호에 깊이 관여하여 보약을 지어 먹이고 예방주사도 맞게 하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온갖 정성을 마다 않고 쏟아 부으시던 분들이었기에 그 열과 정성은 조상님들의 사후에도 계속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조상님들이 이 세상에 실제로 나타나 그런 역할을 하시지는 않으나 그 어떤 특별한 기운과 에너지로, 어떤 경우에는 묵시적으로 또 어떤 경우에는 가시적으로 후손들의 개운(開運)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조상신의 역할이라고 하여 무한대의 힘을 발휘하는 것만은 아니다. 후손들이 자신에게 맞는 개운방법을 정확하게 행동하였을 경우에만 조상신들의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도 알아야 할 것이다.
조상신들이 평상시에 존재하는 위치와 방향은 바로 제사를 주관하는 장손이 태어난 해인 띠(生年)를 기준으로 해 천살(天殺)의 방향이 바로 조상님들이 좌정(坐定)하는 방향이다. 여러분들도 지금 바로 집안에서 제사를 주관하는 장손의 나이와 띠를 알아보고 그를 기준으로 천살(天殺)의 방향을 한번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 천살의 방향을 점검했다면 바로 조상님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몇 가지 징표들이 나타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조상이란? 부모님이 별세를 하셨다면 부모님의 흔적을 찾도록 노력하고 아직 부모님께서 생존해 계신다면 조부모님의 흔적을 찾으려는 마음으로 조금은 긴장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음이다.
만일 부모님께서 모두 작고하신 후손이라면 평소 어머니께서 자식을 위해 배려하시던 간단한 구급약 등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살의 방향에 놓여 있었을 것이다. 자식이 추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시고, 더울 때에는 시원하게 해주시기 위하여 배려하시던 분들이었기에 방의 온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에 쓰는 보일러 스위치가 천살의 방향에 달려 있거나 어떤 광열기구 등이 자신도 모르게 전혀 의도함이 아니었음에도 하여간 그런 방향에 놓여서 있을 것이 분명하다.
심지어 살아생전에 부친께서 술과 담배를 즐겨하셨다면 천살의 방향에 술병이 놓여 있거나 담배 갑은 물론이고 성냥이나 라이터 등이 놓여있을 것이다. 생전에 자식들을 유식하게 만들기 위해 가르치려던 분들이었기 때문에 지식을 높이기 위한 서적 등도 천살의 방향에 되도록 질서가 있게 놓여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욱 유심히 살펴보면 아버님께서 생전에 사용하셨던 물건인 듯한 유사물건들 예를 들면 때 묻은 효자손 등이 천살의 방향에 놓여 있는 것이니 말이다. 하여간 이런저런 모양으로 조상님이 되어버린 부모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흔적들을 천살의 방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런 방향에 그런 물건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조상신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주장함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조상들께서는 사후에도 후손들이 남들보다 건강하고 바르고 유식하며 더욱 강하게 살기를 바라신다는 징표들이 분명히 나타날 것이다. 유심히 살펴보면 부모님들의 염원이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징표들을 보고서도 무신론만을 주장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이 후손된 자식의 도리이겠는가? 부모님 생전에 효도를 위한 실천을 잘한 사람치고 잘못되는 이변은 절대로 없는 법이 자연의 순리이고 법칙인 것이니 완전한 개운(開運)방법은 효행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관찰하고 고찰한 자연의 섭리에 대한 결론은 방위가 곧 생명이라는 논리라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조상신이 좌정해서 계시지 않은 방향으로 제사를 모신다는 것은 개운방법에 역행하므로 절대로 이를 혼동하지 말아야함이다.
우리들이 조상들께서 후손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한번 되 돌이켜 살펴본다면 살아계셨을 때의 마음 그대로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조상님들과 부모님들께서도 젊은 시절이 있었고 늙은 시절이 있었을 텐데 젊은 시절에 후손된 자식들에게 베풀어 주고 싶었던 마음과 늙으셨을 때의 생각이 상당한 차이가 분명히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조상들이 최후에 가지셨던 마음 즉 별세하시기 직전 임종 직전의 마음가짐이 그대로 후손에게로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예컨대 늙으셨을 때의 부모님 생각은 대개 자식들을 당신의 옆에 앉혀두고 싶은 심정이 가장 많으셨을 터이니 그런 마음이 강하였다 하여도 그 당시 자식이 외국에라도 나가 있었다면 불가능하였을 것이므로 대개 이러한 경우엔 통신수단인 편지라든가 전화 등을 기다리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드시 조상님이 계신다는 천살(天殺)방향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면 편지나 전화기 등이 그 방위에 놓여 반드시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므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 가지 더 확인할 일은 조상님들께서 바라시는 것들 중에 혹시나 후손들에게서 많은 돈이나 귀중품 등을 받고 싶어 하시지나 않으셨는지를 한 번 더 살펴본다면 조상님들이 계신다는 장손생년(長孫生年)의 천살(天殺)방향에는 돈이나 고급식품, 귀금속 등이 놓여있지 않음을 보면 부모님께서는 사후에까지도 자식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배려해 주시려는 마음 외에는 아무 것도 바라시는 것이 없었다는 점을 알 수 있음이다.
이렇게 대부분 조상들이 무조건적으로 후손들의 발복(發福)을 바라시는 것만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후손들의 건강을 가장 염려하시고 계신다는 징표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점은 간과할 수가 없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치병에 걸리지 않는 최고 최대의 개운(開運)방법은 오직 천살(天殺)방향을 향하여 조상께 제사를 바르게 지내야 한다는 점이 바른 장수비결이고 개운비결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점이 바르게 지켜지기만 한다면 암 등의 불치병들은 대대로 그 가문 내의 모든 후손 형제들에게 절대로 발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약속할 수가 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의심이 되거든 이미 발병한 상태에 있는 가문이나 불치병으로 사망을 한 경우를 모델로 해서 한번 확인해 보면 쉽게 증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조상의 제사를 주관하는 장손이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천살(天殺)방향이 바로 제사의 올바른 방향이다.
그렇다면 제사를 지내는 그릇된 방향은 자연스럽게 천살(天殺)의 반대방향인 반안(攀鞍)살의 방향이 될 수밖에 없기에 이미 큰 재난을 당한 가문에서는 백발백중 반안(攀鞍)살의 방향이거나 아니면 반안살의 그 측방(側方)으로 제사를 지냈었다는 사실을 반드시 확인 할 수가 있을 것이니 말이다.
아울러 어떤 집안가문의 장손이 출생한 장소를 기준으로 선대 조상님들의 산소(무덤)가 모셔져있는 장소가 공교롭게도 천살(天殺)방향 쪽에 대부분 안장되어 있음도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 월남한 실향민들께서 더러는 예외가 있을 것이나 그 밖의 사람들께서는 거의 예외가 없을 것이니 말이다.
그러므로 조상님 제사를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지내야함이 올바른 방향이란 말인데 출생 시부터 설정된 방위상의 함수관계가 바로 계속 동일한 방향으로 주파수가 이어지게 되며 그래서 그러한 방향은 엇비슷하게 천살(天殺)의 방향이 되어 지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선대 조상님들에 대한 제사를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지내는 가문에서는 반드시 출세한 후손도 나오지만 그 어떤 난치병자도 발생하지 않음이니 이러함을 지키고 실천함이야말로 자신과 가족의 운명을 진정으로 개운하는 방법이란 점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