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고래 미갈루 포착 <사진: 유튜브 캡처>
흰고래 미갈루 포착
최근 호주 퀸즐랜드 북부 에티만 인근 해안에서 희귀 고래인 흰고래 미갈루(Migaloo)가 포착돼 화제다.
전 세계에서 어미와 새끼 단 두 마리뿐인 이 흰혹등고래를 목격한 사람은 호주의 사진 작가 제니 딘.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러 왔다가 우연히 흰고래 미갈루를 포착하는 행운을 얻게 됐다고 한다.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며 색소 결핍으로 하얗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보고 싶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대단한 행운이네", "어떻게 두 마리밖에 안 남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