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오디션 일화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오정세 오디션 일화'
배우 오정세가 영화 '신세계' 오디션에 지원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오정세는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꽁트의 제왕'에 출연했다.
이날 오정세는 "작년까지 오디션을 봤다고 들었다"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실은 저번 주에도 오디션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정세는 "새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였다. 유명한 배우들도 오디션 볼 때 있다. 오디션이라기보다 미팅하고 대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주연도 맡는 배우인데, 굳이 직접 오디션을 안 봐도 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 오디션에 지원해 떨어진 적도 많다"고 대답했다.
오정세는 "작년에는 영화 '신세계' 서류 심사에서 떨어졌다"며 "박성웅 씨가 했던 역할이었다. 이미지가 너무 안 어룰린다는 이유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세 오디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아픈 기억이", "오정세 오디션 일화, '신세계' 오디션에서 떨어졌구나", "박성웅 씨가 연기를 잘하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