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컵녀 화성인 몸매 <사진: tvN '화성인 바이러스'>
'H컵녀 화성인 몸매'
H컵녀 화성인의 비키니 몸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가슴 콤플렉스를 가진 H컵녀와 AAA컵녀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화성인들의 가슴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수영장으로 이끌었다.
H컵녀는 비키니가 벗겨질 것을 염려해 계속 붙잡고 있는가 하면 AAA컵녀는 수영복 안쪽에 넣은 패드가 떨어질까 불안해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H컵녀는 "큰 가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성추행 피해를 많이 받았다"며 "퇴근시간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이 가슴을 만진 적도 있다. 당시엔 어려서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지하철에서 내렸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가슴 무게 때문에 허리와 어깨가 아프다. 고민이 더 심해진다. 아예 가슴이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컵녀 화성인 비키니 몸매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충이 심각하네", "H컵녀 화성인 비키니 몸매, 몸이 아파 걱정이겠다", "심각한 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