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KEB 플라자에서 열린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거리축하무대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조재현 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 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평화의 소통의 축제로 불리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2년 연속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비무장지대 DMZ의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돼 오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25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KEB 플라자에서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거리축하무대 개최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영화제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해 조재현 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행사 관계자들과 국내외 관광객, 고객, 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번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인디밴드 축하공연과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DMZ 및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출품작 총 40 여개국의 120여편, 행사 참가인원 약 4만명, 총 예상 관객수 약 2만명 규모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윤용로 은행장은 "DMZ(Demilitarized Zone)가 내포하고 있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열리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뜻을 같이 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DMZ가 평화와 소통의 아이콘이 되는 것처럼, 이번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에 고객을 초청해 문화서비스 혜택 제공과 소통의 좋은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