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 수면제 과다복용, 백윤식 병문안 다녀가…"매우 유감"

'K기자 수면제 과다복용'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 K기자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1일 백윤식의 소속사 측은 "백윤식이 K기자의 입원 소식을 듣고 바로 병원에 다녀왔다"며 "K기자의 입원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같은 날 "K기자가 지난달 30일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K기자는 당시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방송국에는 휴가를 낸 상태다.

K기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중환자실 입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기자 수면제 과다복용, 큰 상처를 입은 듯", "K기자 중환자실 입원, 안타깝네", "정확히 무슨 일이 있던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윤식과 K기자는 30살의 나이차를 넘어선 로맨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7일 K기자는 백윤식에 대한 폭로성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돌연 취소하는 등 갑작스런 갈등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