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J제일제당 제공
국내 식품업계1위 CJ제일제당과 커피업계 1위 동서식품이 협업을 통한 신 제품이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식초 ‘쁘띠첼 미초’가 시리얼 업계 1위인 동서식품의 ‘포스트 라이트업’과 손잡고 ‘헬스&뷰티 스페셜’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피부미용에 좋은 식초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시리얼 제품의 만남은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중조절 과정에서 몸이 지치기 쉬운 만큼 100% 과일발효초에 들어있는 풍부한 유기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으로 신체 균형을 맞춰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쁘띠첼 미초를 우유에 타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탄생했다. 시리얼은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미초를 섞은 우유와 시리얼을 함께 먹으면 어떨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착수하게됐다는 것이 CJ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팀과 푸드시너지팀은 다양한 배합비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맛과 영양을 고려한 레시피를 카드형태로 만들어 ‘헬스&뷰티 스페셜’제품 내부에 첨부했다.
쁘띠첼 미초의 이 같은 시도는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음용 식초 시장은 작년부터 올해에 이르면서 성장세가 다소 정체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포스트 라이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음용 식초가 진입하지 않았던 다이어트 카테고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향후 폭넓은 소비자층 공략이 가능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박상면 쁘띠첼 총괄 부장은 “이번 쁘띠첼 미초와 포스트 라이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미용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