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분노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분노'
힙합가수 데프콘이 광고 무단 도용에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무지개 회원으로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과 방송인 전현무가 등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요섭은 데프콘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다"며 전단지를 꺼냈다. 전단지에는 데프콘이 궂은 날씨와 감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마늘치킨을 먹었던 '나 혼자 산다' 9회 방송분이 캡쳐돼 있었다.
이를 전혀 몰랐던 데프콘은 "해도 해도 이건 너무하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 분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화나겠다", "데프콘 분노, 고소를 해야", "양심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