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서] 최기영 주무관, 제17회 민원봉사대상 ‘대상’

성북세무서는 1일 소득세과 최기영(48·사진) 주무관이 안전행정부와 SBS와 공동주관으로 주관하는 제 1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주무관은 납세자 불복사례가 잦은 ‘인정상여자료 처리기준’을 마련하고, 계산이 복잡하며 납세협력비용이 큰 취득당시 건물기준시가 계산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1998년부터 16년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들을 친어머니 모시듯 봉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가족과 함께 장애인 시설인 ‘은혜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하면 명동거리에서 북한어린이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1천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