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열애설 공식입장 <사진: 김유미 페이스북>
'정우 김유미 열애설 공식입장'
배우 정우와 김유미 측이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5일 김유미의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본 적도 없기에 내년 결혼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붉은 가족' 후반작업과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자리 등을 통해 호감을 갖기 시작했으나 1년을 사귄 연인으로 결혼까지 생각 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정우는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시점에서 이번 일로 서먹한 관계가 될까봐 우려하고 있다"고 열애설 보도내용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같은 날 "정우와 김유미가 지난해 가을에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우 김유미 열애설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정우 김유미 열애설 공식입장, 조만간 정식으로 만날 수 있겠네", "그래도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