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오뚜기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6일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경기도 주최 ‘제6회 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에서 자사의 ‘옛날 삼계죽’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국 쌀 가공제품 품평회’는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35개 업체의 41개 제품이 참가, 오뚜기의 ‘옛날 삼계죽’을 비롯, 라이스파이의 ‘오메기 떡’(대상 수상), 화요가 개발한 술인 ‘화요41’ 등 10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옛날 삼계죽’은 국산 멥쌀과 찹쌀 등 엄선된 양질의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 죽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산 닭가슴살과 인삼을 넣어 삼계탕의 담백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 특히 냉장죽 형태로 만들어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984년 분말 죽을 시작으로 오뚜기밥, 옛날 구수한 누룽지, 쌀엿, 우리쌀 떡국떡, 쌀막걸리 식초,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옛날 삼계죽의 금상 수상을 기념, 유통채널별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10개 업체에게는 경기도가 농식품 시설개선 사업비와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선 지원으로 6억 6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상을 수상한 업체에는 3백만원의 상금과 2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