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캠핑 컨셉의 야외 테라스 매장으로 꾸민 할리스커피 이태원 점 모습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이태원점 야외 테라스를 아웃도어 캠핑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단장한 이태원점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22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옥상 야외 테라스 공간에 겨울 시즌 동안 고객들이 따뜻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전실을 설치해 잔디 느낌의 바닥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 전실 내부에 34석 규모의 캠핑 테이블, 캠핑의자, 통나무 스툴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또 전실 안쪽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날로그 느낌의 난로와 램프, 고객을 위해 담요 등을 놓아둠으로써 보다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슬로건인 ‘할리데이 인 할리스(Holiday in Hollys)’ 컨셉에 맞춰 고객들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아웃도어 캠핑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태원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할리스커피 성창은 부장은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을 온듯한 설렘과 편안함을 드리고자 이태원점 옥상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올 연말 친구나 연인과 둘러 앉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도심 속 이색 테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할리스커피 이태원점은 이태원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와 함께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할리스커피 키친 컨셉의 매장이다. 기존 메뉴 외에도 전용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 브런치, 디저트 케이크, 유러피안 식사 등 총 30여종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