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눈물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해리 눈물'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의 눈물이 화제다.
이해리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상민의 곡 '해바라기'를 열창했다.
'해바라기'는 위암에 걸린 연인을 떠나보내야 했던 박상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무대에 오른 이해리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애절한 가사와 감성을 호소력짙게 전달했다.
무대를 마친 이해리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해리의 무대에 박상민은 "이해리의 팬이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감성이 담겨 있다"며 "노래를 듣는 동안 울컥해서 두 번 정도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했다.
이해리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슬프네", "이해리 눈물, 감동적이다", "이해리 눈물, 해바라기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