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사진: SBS>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성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에게 여러 차례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관상 전문가는 김구라의 하관을 '복턱'이라며 실제 "말년 운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성유리는 김구라에게 "턱 한 번 만져봐도 되겠느냐"고 물은 데 이어 "재산이 얼마나 되느냐"는 돌직구 질문까지 던졌다.
당황한 김구라는 "현재 6~7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수입을 직접 말하는 건 좀 그렇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아파트가 인천과 일산에 두 채 있다. 지금 시세가 마이너스 30퍼센트"라며 "하나는 깡통 아파트다. 땅도 안 팔리고 김포에서 전세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성유리가 "과거 핑클 멤버에게 막말을 한 적이 있는데 왜 그랬냐?"고 묻자 김구라는 "늘 미안함을 갖고 가야 한다. 인생을 잘못 살았는데 앞으로도 그런 식이면 안되지 않겠느냐"고 사과했다.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진땀 뻘뻘~",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내 속이 다 시원해",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전세가 역전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