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남자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 <사진: 그룹에이트>
'예쁜 남자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출연배우 장근석의 스타일 변천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 역을 맡은 장근석은 4년 만에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헤어컷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장근석은 제작진을 통해 "'예쁜 남자'는 독고마테의 패션쇼가 아니다"라며 "독고마테의 패션과 스타일로 인해 정작 '독고마테의 성장'이라는 드라마의 중요한 본질이 가려지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독고마테라는 인물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외적으로도 보여줘야 한다"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고 내면이 변하면 외양도 변한다"고 스타일 변화를 암시했다.
이어 "회차가 겹치게 촬영하는 날에는 미용실을 3번 간 적도 있다"며 "독고마테의 스타일은 드라마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근석은 "뭔가 또 준비하는 것이 있다"며 "독고마테의 머리가 더 짧아 질 수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예쁜 남자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일 변화가 계속 기대돼", "예쁜 남자 장근석 스타일 변천사, 아시아프린스의 스타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