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용의자 <사진: 영화 '용의자' 스틸컷>
'공유 용의자'
배우 공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용의자'가 무서운 기세로 영화 '변호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는 전국 16만 71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변호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24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02만 4544명을 기록했다.
'용의자'는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했고 크리스마스인 25일 하루 동안 5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데 성공했으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유가 출연한 '용의자'는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쫓기는 동시에 아내와 딸을 죽인 자에게 복수를 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용의자 흥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재밌게 봤어", "공유 용의자, 정말 멋지더라", "최고의 액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