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짐꾼 후유증 <사진: tvN '꽃보다 누나'>
'이승기 짐꾼 후유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짐꾼 후유증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멤버들의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브루브니크를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했고 방송 말미 제작진과 함께 뒤풀이를 하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얼마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나갔는데 습관적으로 이광수에게 '잠깐 여기 계세요'하고 뛰어갔다 오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서진은 이승기와 함께 제작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승기가 혼자 여행을 너무 가려고 한다"며 "일본을 같이 갔는데 아무한테나 물어보는 건 똑같더라"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짐꾼 후유증도 귀엽네", "다음 번에도 같이 가면 좋겠다", "완전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