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사진: JTBC '히든싱어2'>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가수 휘성이 자신의 모창능력자 김진호를 극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히든싱어2'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C조의 첫 번째 주자로 김진호가 등장해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열창했다.
이날 김진호는 원조 가수인 휘성가 거의 흡사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애절한 가사를 호소력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김진호의 무대가 끝나자 "어제 콘서트를 하고 왔는데 내가 부른 것보다 더 잘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실 지금 좀 쫄았다"라고 덧붙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호는 C조에서 278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해 A조 1위 '임창정 모창능력자' 조현민, B조 1위 '조성모 모창능력자' 임성현과 함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진짜 잘 하더라", "김진호 정말 대박", "히든싱어2 왕중왕전, 소름끼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