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이상형은 예의바른 사람"

'국악소녀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가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소희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송소희는 "이성친구를 사귄 적이 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아직 정식으로 교제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나나 친구들 모두 대학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시기"라며 "최소한 20살 때까지 국악과 학업에만 집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 송소희는 "이상형을 누구라고 딱 정해놓은 건 없다"며 "다만 예의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성숙한 가치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국악소녀 송소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악소녀 송소희, 개념도 충실하네", "생각도 바른 소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