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투투
차기 갤럭시S5는 삼성전자의 다른 주력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옥타(8코어)모델 2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바일 기기 성능측정 벤치마크 사이트인 안투투가 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S5는 스냅드래곤800(MSM8974AC)프로세서 및 삼성전자의 자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5422 옥타(8)코어 2개 버전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에 등장한 스냅드래곤800(MSM8974AC)을 탑재한 모델은 SM-G900R4로 미국 통신사용이다.
사양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3GB(기가바이트)램, QHD(2560×1440)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전면 207만·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 32GB 모델로 벤치마크 점수 3만1843점을 기록 갤럭시노트3에도 미치지 못한다.
한편 삼성전자 프로세서를 탑재한 SM-G900H는 엑시노스5420의 변종인 1.5GHz(기가헤르츠) 엑시노스5422 옥타(8개)코어에 전면207만·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했다.
이외 사양은 스냅드래곤800 모델에 비해 떨어진다. 풀HD(1920×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2GB램, 16GB용량 모델이며 안드로이드4.4.2 킷캣에서 비교적 높은 3만5445점을 기록했다.
벤치마크 점수의 차이는 GPU(그래픽처리장치)성능과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따른 차이라는 것이 안투투 측의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