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2후속모델로 개발하고 있는 ‘G3’를 정식 상표명으로 사용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USPTO(미국 특허 및 상표청)에 따르면 LG전자는 ‘G3’를 지난 5일(현지시간) 정식 상표명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제품의 종류는 ‘모바일 폰’으로 명시되어 있다.
상표 등록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표등록은 제품개발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발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문에 의하면 G3는 QHD(2560×1440)해상도 디스플레이에 4K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OIS(광학이미지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1600만 화소 카메라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아닌 자체 설계한 ‘오딘’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3GB(기가바이트)램에 32GB용량 모델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G3’에 관한 사양이나 기능 혹은 디자인 등에 밝혀진 내용이 거의 없는 상황이어 단지 소문에 불과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