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우바
삼성전자가 고급 스마트폰의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저가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인도의 물류회사인 자우바의 운송목록 검색 결과 삼성전자 인도연구소로 운송된 SM-G310 모델의 다양한 변종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은 실험용 또는 평가용 비매품으로 ‘삼성 모바일 샘플’로 설명되어 있으며 변형모델인 SM-G310R5는 4인치, SM-G310HN 모델은 3.97인치로 수입원가 1만6360루피(28만원)로 저가 모델이다.
이외 변형모델로 SM-G310R5, SM-G310HDS이 있으며 지난해 12월7일 처음 등장한 이래 7차례에 걸쳐 운송된 것으로 나타난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SM-G310은 브로드콤의 1.2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BCM2763 프로세서에 4인치 내외 크기에 800×480 해상도의 싱글심(SIM)) 모델과 듀얼심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저사양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안드로이드4.4에 최적화시킨 제품으로 저가 기기 중 최초로 최신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 시기나 시판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MWC2014를 통해 갤럭시S5를 공해한 뒤 몇 주 또는 한 달 정도의 시차를 두고 시판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