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드로이드센트럴
삼성전자가 오는 24일(현지시간)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5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사이드터치’버튼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전문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센트럴은 갤럭시S5는 아이소셀(ISOCELL) 1600만 화소 카메라에 ‘사이드터치’라는 신기능과 새로운 카메라 모드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드 터치는 섀시(케이스) 부분에 손가락 등을 대면 셔터 버튼으로 작동하는 기술로 특정 카메라 모드에서만 작동하며 기기의 케이스 아래쪽 우측에 비치되어 정전용량(인체의 정전기를 이용하는 방식) 셔터 키로 작동한다.
구형 휴대전화에 있던 카메라 전용 버튼처럼 사진을 찍고 싶거나 동영상 촬영을 하고 싶으면 센서로 작동하는 ‘사이드터치’라는 보이지 않는(인비지블) 버튼을 살짝 터치해 촬영하는 방식이다.
갤럭시S5는 1600만 화소 아이소셀 카메라를 통해 초당 30프레임(30fps)으로 4K(UHD)화질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풀HD(1920×1080)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40만 화소에서 1600만 화소까지 각기 다른 크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HDR, 파노라마, 사운드앤샷, 3D투어 샷, 초점옵션, 연속 촬영 등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