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브이리크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 등 태블릿 제품뿐 아니라 노트북에도 인조가죽 느낌의 스티치(바느질)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정보공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이리크스((@evleaks)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크롬북의 실물 사진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인조가죽 느낌의 스티치 마감 디자인을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탭프로 및 노트 프로에 적용한 바 있어 안드로이드 장치는 물론 다른 운용체제를 가진 기기들에까지 확대 적용할 것임을 예고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확인된 크롬북은 이미 완성된 제품의 실물 제품이 공개됨으로써 곧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세대 크롬북은 삼성의 엑시노스5 시리즈 프로세서에 2GB램, 블루투스3.0 그리고 16GB SSD를 장착하고 있다.
크롬북2는 삼성전자가 MWC2014에서 공개한 새로운 엑시노스5422프로세서에 3GB램 그리고 더 많은 하드 용량에 블루투스4.0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노트북에까지 갤럭시노트3와 동일한 케이스 재질 디자인을 적용키로 한 것은 적절한 재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이유겠지만 인조가죽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