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치맥 열풍 <사진: SBS>
중국 치맥 열풍
'중국 치맥 열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극중 천송이(전지현)가 선보였던 치맥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이는 극중 천송이가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별그대' 덕분에 중국에서는 한국식 치킨과 맥주의 매출이 2배 가량 급증했다. 특히 상하이에서는 한국식 닭튀김을 먹으려는 인파가 몰려 치킨 집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고.
중국의 한 매체는 별그대 중국 치맥 열풍이 조류 인플루엔자로 타격받은 현지 가금류 식품업계를 살려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닭 업계를 살리는구나",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불 만도 해", "중국 별그대 치맥 열풍, 전지현 먹방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