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ㆍ하천공사 986건, 경남지역이 가장 변화 많아
올해 우리국토는 도로, 하천, 택지,시설물 등 2269 곳이 달라진다.
음성-충주 고속도로, 서귀포 혁신도시, 영종하늘도시, 고흥 국민체육센터 등 도로ㆍ철도와 신도시, 그리고 주요 건물과 시설물들이 새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국토지리원은 6일 '2014년 국토변화예정정보'를 공개하고 국토지도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2014년 국토변화 예정 및 지도수정 계획
| 구 분 | 주요내용 | 비 고 |
| 도로 및 하천 | 음성-충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충주-제천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대산-석문 도로건설공사 광령-애월삼거리 도로건설공사 김해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건설공사 배방-음봉 도로건설공사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건설공사 등 | 986건 |
| 택지 및 단지 | 제주서귀포 혁신도시 개발사업 양주신도시(옥정)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강원 원주 혁신도시개발사업 세일컨트리클럽 시흥목감지구택지조성 익산일반산업단지 등 | 489건 |
| 건물 및 시설물 | 삼계면보건지소 신축 시립영북도서관 신축 고흥 국민체육센터 메이플립외국인학교 서귀포 종합 문예회관 건립공사 등 | 794건 |
변동 유형별로 보면 도로, 하천 공사가 986건으로 가장 많고, 지역적으로는 경남지역이 345건으로 가장 많다.
특히 올해는 약 75개의 공공기관 이전, 인천아시안게임 등으로 각종 공사가 완료돼 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신속한 지도 수정과 적극적인 변화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