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사진: DB>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날씨가 풀리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공증이란 겨울 동안 활동이 줄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질병은 아니다. 춘곤증은 충분히 잠을 자도 오후에 졸음이 쏟아지거나 권태감, 피로감 등을 느끼게 만든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선 과격한 운동보다는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다.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동작에는 의자에 앉아 두 팔과 다리를 쭉 펴거나 허리를 곧게 세운 채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주는 방법이 있다.
또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무르거나 편안하게 앉아 목을 좌우로 3회씩 천천히 돌려주는 동작, 손 끝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고르게 두드리는 동작 등도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 외에도 15~30분 가량의 낮잠이 도움이 되며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경우 낮에 덜 피곤해진다.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을 접한 누리꾼들은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점심시간에 꾸준히 해야겠네", "오늘부터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