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사진: 쉘위토크>
'괜찮아 사랑이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제)'가 주요 출연진을 확정했다.
최근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측은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며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4월 중순부터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깨닫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에서 호흡을 맞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했다.
주인공인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1년 만에, 공효진은 SBS '화려한 시절' 이후 13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작품을 하게 됐다.
공효진은 "노희경 작가님 작품으로 데뷔하고 다시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며 "늘 배우로서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시크한 캐릭터라 흥미로웠고 망설임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라인업 화려하네", "벌써 기대되는 작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현재 방영 중인 '쓰리데이즈'와 후속작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종영한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