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대본리딩 <사진: SBS>
너포위 대본리딩
'너포위 대본리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누리꾼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SBS는 지난 2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대본 리딩 현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오윤아, 성지루, 임원희 등 '너포위' 주요 출연 배우들이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유인식 감독은 "배우들을 보고 '드림 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선 작가는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너포위'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서울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 드라마.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일년 차 신입 형사들과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이 극을 이끈다.
'너포위 대본리딩'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스팅이 장난 아니네", "너포위 대본리딩, 차승원 진짜 오랜만이다", "너포위 대본리딩, 드림 캐스팅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