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다솜은 자신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하는 친구 사연을 접하고 자신의 다이어트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다솜은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요요현상이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금이라도 살찐 느낌이 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 살찐 것 같냐'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한다"며 "안쪘다고 해도 '아니야, 살 찐 것 같아'라는 말을 하게 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몸무게가 1kg이라도 늘어나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라는 말을 하면 바로 식음을 전폐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걸그룹의 비애", "좀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