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건강수칙 <사진: DB>
'황사 대비 건강수칙'
봄철 불청객인 황사에 대비하기 위한 건강수칙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질병관리본부는 봄철만 되면 심해지는 황사를 대비해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황사 바람이 불어오면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야하며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자들을 막을 수 있다.
황사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콘택트렌즈를 피하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써야 하며 만약 렌즈를 끼고 외출했다면 이후 렌즈를 빼고 눈을 식염수로 세척하고 렌즈 역시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또 황사가 오는 날은 최소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사 대비 건강수칙, 미세먼지의 공포도 아직 안 끝났는데", "황사 정말 지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