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차 <사진: 인우프로덕션 공식 페이스북>
'장윤정 하차'
가수 장윤정이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31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장윤정이 3월을 끝으로 태교와 출산 준비에 들어가 모든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장윤정은 16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17일 SBS '도전 1000곡', 21일 CJ 헬로비전 테마콘서트 '좋은 날'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하차로 '위기탈출 넘버원은' 개그맨 정태호, 김지민,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자리를 채우게 됐으며 '도전 1000곡'은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객원 MC로 나설 예정이다.
또 장윤정은 같은 날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를 맡은 직후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웠고 이번에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이렇게 하차가 결정됐다"며 "죄송한 마음이 크고 집에서 응원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장윤정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하차, 아쉽지만 몸관리 잘 하길", "2세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삼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