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 영화 '레드: 더 레전드' 스틸컷, HBO '왕좌의 게임'>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배우 이병헌이 캐스팅된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31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이병헌이 최근 '터미네이터5'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 크랭크인에 맞춰 5월쯤 출국할 것"이라며 "역할은 미정이고 자세한 공식 일정 역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3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병헌과 함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아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클라크는 지난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가운데 1위에 꼽혔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승승장구하네",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함께 출연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