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땅 파서 얻은 '2천만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캐내 횡재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외신들은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0대 소녀 타나 클라이머(Tana Clymer)가 보석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광산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이머는 발견한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약 2만달러(한화 약 2000만원)를 받고 팔았다. 클라이머는 이 돈을 자신의 대학 학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진짜 부럽다", "당장 가서 캐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