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밀수감시' 명예세관원과 간담회 개최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2014.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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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거제세관(세관장 이언재)은 25일 민·관 협력을 통한 세관 밀수감시단속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수출입 관련 분야의 민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세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세관원 제도란 한정된 세관 인력만으로는 밀수단속에 한계가 있어 수출입관련 분야의 민간종사자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밀수감시단속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거제세관은 2013년 주요 밀수단속 성과와 올 한해 중점추진 사항 등을 설명하고 명예세관원들과 함께 밀수정보 교환 및 밀수신고요령 홍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언재 세관장은 "민·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무역질서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업무절차나 규정을 적극 발굴·개선해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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