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박진영, 유병언, 구원파'
가수 박진영이 아내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고 흥분했다.
이어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며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증권가에는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이며 JYP 엔터테인먼트에 불법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와 관련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조카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불법 자금 유입설은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박진영은 지금의 아내와 지난해 재혼했다.
박진영, 유병언, 구원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여러 사람이 엮여있구나", "유병언,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지?", "구원파,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