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200만명 돌파 인증샷 공개,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훈훈'

'역린,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영화 '역린' 팀이 동참했다.

지난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역린' 배우들의 2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역린'은 지난 5일까지 누적 관객수 214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6일 만에 200만을 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규 감독을 비롯한 배우 현빈, 한지민, 정재영, 조정석, 박성웅, 정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한 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역린,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많이 동참합시다", "역린, 훈훈하네", "세월호, 남은 사람이라도 빨리 찾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