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2일째 <사진: YTN 뉴스 캡처>
'세월호 참사 22일째'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 오전 안산 장례식장 6곳에서 안산단원고등학교 희생자 10명의 발인식이 거행됐다.
이날 발인은 안산제일장례식장(4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군자병원(1명), 단원병원 (1명), 사랑의 병원 장례식장(1명)에서 진행됐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같은 날 오전 25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임시 합동분향소를 포함한 누적 조문객 수는 43만 8000명에 달했다.
합동분향소에는 현재 198명의 학생과 교사 5명, 일반 탑승객 26명 등 총 229명의 영정이 안치됐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망자는 269명, 실종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참사 22일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 22일째, 가족들이 정말 힘들 듯",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