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결별한 유지안 <사진: 김우빈 미투데이, 유지안 인스타그램>
김우빈과 결별한 유지안
배우 김우빈(24)과 결별한 모델 유지안(25)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4일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진 지 3~4개월쯤 됐다"라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만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알렸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시절 친구로 지내다가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1988년생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지닌 모델이다. 패션지 보그, 엘르, 슈어 등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곽현주, 송자인, 지춘희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 디오르 쇼에 서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패션쇼와 화보 작업에서 김우빈과 함께 작업했으며 과거 출연한 모토로라 광고에서는 일명 '선글라스 걸'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조성모의 '유나야'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학교 2013',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