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4개월 전에 결별…왜 헤어졌나?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24)과 모델 유지안(25)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4일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진 지 3~4개월쯤 됐다"라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만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유지안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우빈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유지안도 해외를 오가면서 모델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시절 친구로 지내다가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1988년생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지닌 모델이다.

그는 또 패션지 보그, 엘르, 슈어 등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곽현주, 송자인, 지춘희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 디오르 쇼에 서기도 했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쪽 다 너무 바빠서 헤어졌다?", "김우빈 유지안 커플 꽤 멋져 보였는데", "김우빈 유지안 결별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