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7년 만에 선보인 리뉴얼 생수 제품들
지역 명수(名水) 강조 ‘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가 7년만에 새로워진다.
1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리뉴얼 ‘아이시스’는 '평화공원 산림수'와 '지리산 산청수' 2종(각 500ml페트, 2L페트)으로, 기존 ‘아이시스(블루)’와 ‘디엠지 청정수’를 통합하고 지역 명수(名水)를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천혜의 자연 보존 청정지인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취수한 천연 미네랄워터다. 지난 60년간 사람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지역인 디엠지(DMZ) 인근에서 취수해 순수하고 깨끗한 물맛이 특징이다.
지역 한정판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지역 명수를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수원지 인근인 경기, 서울, 충정 지역에만 판매된다.
또한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경남 산청 지역에서 끌어올린 천연 미네랄워터로, 지리산 기슭의 지하 암반대수층에서 취수해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맛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수원지 인근인 경남, 부산, 호남, 대구 지역에서만 판매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고급스런 사각 페트와 청정 지역을 배경으로 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하반기 한층 경량화된 사각페트(500ml페트 기준 14g, 2L페트 38g)를 적용해 용기 경량화와 친환경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시스는 믿고 마실 수 있는 지역 명수(名水)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약알칼리수 '아이시스 8.0'과 함께 영업,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아이시스'를 생수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